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타이거(피구왕 통키) (문단 편집) == 설명 == 통키의 [[라이벌]]. 애니메이션&MD판 게임의 '''[[최종보스]].'''[* 애니메이션이 현 대회까지만 했기 때문에 원작의 최종보스는 따로 있다. 원작의 타이거는 결국 마지막까지 재등장하지 못하고 그대로 완결나버렸다.] 맨 처음에 교류전으로 한번 붙고(1학년편), [[영국]]에 유학을 갔다가 지방 대회(4학년편)에서 잠시 귀국하여 벤치에 앉아 어드바이스 겸 [[해설역]]이 된다. SBS판을 보면 3년 만에 돌아온 타이거가 혼자 연습하고 있는 통키를 보고 옆에서 느닷없이 공을 던져 기습공격을 한 매너없는 놈이라고 오해하기 딱 좋게 편집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일판에서는 통키의 외할아버지가 주지스님으로 있는 투구사에서 맹태가 타종을 하는데 타이거가 수풀 속에 숨어서 통나무와 종 사이에 공을 던져넣는 기가 막힌 컨트롤을 보이며 등장한다. 통키, 맹태, 미나가 오랜만에 만난 타이거와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며 타이거가 영국에 있을 때 일본에서 원정 온 팀과 경기를 벌여 자신을 제외한 동료들이 모두 아웃되었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며칠 전 태동팀의 도전을 받아들인 백아팀(=영국 원정에서 타이거와 겨룬 팀)이 민대풍의 인솔하에 훈련을 하다가 투구사에 이 넷이 함께 있는 것을 보고 민대풍과 나한상이 타이거에게 이 경기를 상기시키며 통키를 자극시켰다. 이에 빡친 통키가 집에 돌아와 옷을 갈아입고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부원들을 투구사로 집합시키려고 했지만 한 명도 모이지 않았고 맹태와 미나도 보이지 않았다. 때마침 등장한 탁용칠&용팔 형제가 통키를 도발하자 통키는 너무나 약이 올라 연습을 그만두겠다며 어영부영한 자세로 걸어갔다. 이를 본 타이거가 열이 뻗쳐서 통키에게 공을 던지는 장면까지가 SBS판에서 편집된 장면이다. 이후에 유럽에서 피구부원들을 모아 다시 대결을 하게 된다. 통키에 대비되는 라이벌캐릭답게 테크닉한 기술들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필살슛은 초반엔 스카이슛&--흙탕물슛--고공 다이빙슛(하이퍼 다이빙슛)[* 코믹스 외전에만 나오지만 크래쉬 턴슛이라는 필살슛도 있다.], 그리고 후반에 다시 등장할때는 번개슛. 피구를 할 때의 성격은 역시 전형적인 라이벌 답게 냉철하며 난폭해지기도 한다. 거기다 하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도발성 의도를 띄고 있는 매우 굉장한 화법을 사용한다. 하지만 평소에는 좀 얼빠진 모습도 보여주며 남 걱정도 많이 해주는 좋은 사람. 장도끼도 그런 속내를 알고 있기 때문인지 타이거가 아무리 거칠게 대해도 존경하며 잘 따른다. 잘나고 기품있는 도련님 캐릭터인지라 굳이 자랑하려 하지 않아도 뭐하다 왔냐는 질문에 사실대로 대답해 주기만 해도 대단[* 유럽에 가서 피구를 전하고 싶은데 생소한 운동인데다 편견을 가지고 있는 걸 보고 자신부터 그들의 스포츠에 동화되어 스스로를 입증해 보이자 하여 처음 해 보는 럭비를 비롯 각종 종목을 타고난 재능으로 휩쓸어 버렸다. 그래놓고 본인이 한편으론 피구연습에 매진하는 모습을 보이자 호기심을 보이기 시작한 유럽인들이 자신들에게도 피구를 가르쳐달라 했고, 타이거가 친히 그들을 피구의 기초부터 시작해서 슛 던지는 자세까지 봐 주며 꼼꼼하게 지도했다.]한데다가 그러면서도 평상시엔 성격이 부드럽고 겸손한 편. 그래서 이러던 타이거가 갑자기 돌변한 태도를 보이면 뭔가 중요한 사연이 생긴 경우가 많다. 최종전에선 통키 외에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이며 중부지방 최강캐들이 모인 팀의 전원을 자코 취급하나, 그 와중에도 말씨 자체는 아주 부드럽다.[* 지친 통키 대신 상대해 주겠다는 태백산에게 부드럽게 안됐지만 너로선 역부족이야라는 대사를 하는데 상대를 '키미' 라고 부른다.] 물론 한껏 예민해 있을 때라 팀원이 너무 허무하게 아웃당해 실신해 버리자 따귀를 연달아 때려서(...) 깨운 뒤 '''"어서 일어나서 외야로 나가!"'''라고 소리지르는 일도 있긴 하다. 마지막에는 통키와 진한 우정을 나눴으며, 유학을 갔다가 세계 여행을 하면서 지구의 각지의 환경이 파괴되는 것을 보고 피구를 잠시 그만두고 '''지구의 환경을 위해 지구와 싸워서 전 세계의 어린 아이들이 마음놓고 피구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이후 통키가 피구를 그만두지말라고 하자 아무리 불가능할 것 같은 일도 노력하면 해낼 수 있다고 말하면서 공부와 피구를 병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기도 했다. 사실 이것도 조금 우스운 것이 타이거가 영국으로 유학갔을 때의 행적에 비하면 공부와 피구를 병행하는 것 정도는 아무것도 아닌 거로 느껴진다. '''축구, 테니스, 럭비 등의 본고장 메이저 스포츠 종목을 죄다 정복해버렸고 그나마 좀 못 했다는 폴로도 학교 대표를 먹을 정도로 하면서 피구연습까지 빼먹지 않았다'''니 공부랑 피구 병행하는 것 정도는 타이거 입장에선 누워서 떡먹기로 여겨질 것이 정상이다. 유학을 떠나기 전에는 상아 국민학교의 주장이였다. 피구 실력은 주인공의 라이벌 답게 최상급. 매우 비범한 놈이다. 왠지 유럽팀을 끌고 다시 돌아왔을 때는 프로레슬링 마스크 같은 가면을 쓰고 나오기도 했지만, 통키에게 간단히 정체를 간파당했다. 그리고 안 쓴다. 이건 왜 썼던 걸까.[* 물론 그 뒤에 친 대사가 "역시 나를 알아봤다" 라는 걸 봐서 자신을 한참동안 보지못한 통키가 자신을 알아볼까 하는 궁금증에 테스트겸 마스크를 쓴 것으로 추측된다.] 거기다 유럽에서 공수해온 유니타드 까지 입고 위에는 아머를 입었다. 마지막회 직전까지 통키와는 전혀 승부를 내지 못한다. 상아 국민학교의 시합도 1:1 무승부로 끝났으며, 타이거가 떠나기 전 둘이 1대 1로 대결할 때도 결국 둘 다 지쳐서 "승부는 다음에 내야겠다"며 그만두기도 했다. 나중에 유학 중에 잠시 돌아와서도 대결을 펼쳤지만 여전히 승부는 나지 않았다. 반면 유럽에 있을 때 [[민대풍]]의 백아팀에게는 패한 적이 있다. 자신을 제외한 모든 선수들이 아웃당해 1대 7로 졌다고 한다. 이 때도 혼자서 절대로 아웃은 당하지 않는 실력을 보여 주었지만, 결국 마지막회에서 통키의 불꽃슛에 정통으로 맞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아웃당한다. 아머가 불꽃슛에 녹으면서 빨간색 유니타드를 입은 발레리나가 된다. 통키 외의 다른 선수들과 제대로 시합한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타이거는 과연 회전 회오리슛과 파워슛을 잡을 수 있을까" 하는 떡밥이 있다. 같은 팀 선수인 장도끼의 도끼슛은 연습을 같이 하니 쉽게 잡을테고 스위치슛은 잡아내는 방법을 직접 알아냈으니 괜찮겠지만, 위력의 차원이 다른 회전 회오리슛과 파워슛을 잡을 수 있을지는 불명확하다. 그냥 서로가 서로껄 못잡고 먼저 던지는 놈이 이기는거라 볼 수밖에(...)[* 백아팀과 대결 당시의 민대풍은 회전 회오리슛의 미완성 버전밖에 못 던지는 상황이라 완성 버전은 잡을지 알 수 없다.] 라이벌답게 신체 능력은 다른 라이벌 캐릭터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최상급이고, 최종전에서는 통키를 고전시킨 수많은 네임드 캐릭터들을 번개슛 하나로 죄다 아웃시켜버리는 그야말로 최종보스를 넘어 사기캐에 가까운 위엄을 보여준다. 생각해보면 한번 던지면 체력이 바닥나는 불꽃슛에 비해 위력은 약간 못미칠지언정[* 위력은 불꽃슛에 못미친다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통키가 정면으로 잡을 수 있는 슛도 아니여서 그 통키마저도 잡는대신 양발로 밀어낼수밖에 없었던 최강 마구였다. 타이거가 초반부터 작정하고 난사했더라면 중부선발팀의 승리는 불가능했을 것이다.]충분히 강캐들을 한방에 리타이어 시키는 파워에 몇번이고 날려댈 수 있는 번개슛이 범용성은 훨씬 뛰어나다. 몇번이고 날릴 수 있다는 점에서는 민대풍, 태백산 역시 통키보다 효율이 좋기는 마찬가지이다. 후속작 [[불꽃의 투구녀 돗지 단코]]에서는 [[나통키]]와 마찬가지로 사망한 상태로 보이며, 통키처럼 어마어마한 크기의 비석을 세워두었다. 통키가 전형적인 일본식 비석인 반면 타이거는 가톨릭 신자라서 십자가다.[* 물론 통키와 마찬가지로, 팬들은 어디선가 살아있을 거라 추측하고 있다. 둘이 같이 피구연습하러 갔다거나....] 통키의 비석을 세워준 것이 타이거라는 설정. 타이거의 딸이 주인공 단코의 라이벌로 등장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